▲반도체 부족 충격 일파만파…中 가전제조업계에도 그림자 드리워

- 글로벌 반도체 부족 충격이 자동차부터 플레이스테이션까지 일파만파 퍼지는 가운데 중국 가전제품 제조업계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6천억 위안(한화 약 102조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중국 대표 가전 제조사 메이디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반도체 공급이 가전 업계를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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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 SUV 메이커 리오토, 전환사채 발행해 7억5천만 弗 차입

- 중국 전기 SUV 메이커 리오토가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7억5천만 달러를 차입하는 것으로 발표됐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리오토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중국 온라인 배달 대기업 메이투안 디엔핑 지원을 받는 리오토는 연리 0.25%의 전환 사채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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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월 CPI 전년비 0.4%↑…예상치 0.3%↑(상보)

-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세로 돌아섰다.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의 3월 CPI는 전년 대비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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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연은 총재 "美 경제 올해 가을께 급반등할 것"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 가을께 급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8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최근 나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 및 입원 건수 감소 추세, 백신 접종률 증가 추세가 이어진다면 가을께 경제가 급격히 반등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미국 경제는) 잠재 성장률을 넘는 상당히 양호한 추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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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트코인 채굴 에너지 소비 심각…기후변화 목표 위협

- 전 세계 비트코인의 75%가 중국에서 채굴되면서 발생하는 막대한 에너지 소비가 기후변화 목표 달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CNBC방송이 8일(미국시간) 보도했다.중국은 전기료가 저렴하고 맞춤형 하드웨어 제조업체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수월해 비트코인 채굴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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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채권 자금 이탈 본격화…"글로벌 유동성, 방향 틀어"

- 신흥국 채권시장의 글로벌 자금 이탈이 올해 들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실질 금리 반등세에 반응한 것으로, 신흥국은 자금 이탈 등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압박에도 시달리는 것으로 관측됐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국제금융연구소(IIF)에 따르면 올해 2월과 3월 신흥국 채권시장의 자금 순유출 규모는 매달 약 30억달러로, 작년 초순의 팬데믹 발생 이후로 가장 컸다. 이런 자금 유출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네시아, 인도 채권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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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체육 메이커 임파시블 버거, 내년 IPO 계획"

- 미국 대체육 메이커 임파시블 버거가 내년 기업 공개(IPO)를 계획하는 것으로 보도됐다.CNBC가 8일(이하 현지 시각)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바로는 직접 IPO 하거나 아니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통한 우회 상장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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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단체 "바이든 증세로 일자리 100만개 사라질 수도"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증세가 현실화되면 일자리가 대거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전미제조업자협회(NAM)는 이날 공개한 연구자료에서 바이든 증세안이 통과될 경우 2년내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NAM의 제이 티몬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기업의 세금 부담이 커진다는 것은 일자리가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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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시겔 "美 증시 올해 상승…최대 40% 뛸 것"

- 제러미 시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미국 증시가 올해 지속 상승해 최대 40% 오를 것으로 예견했다.시겔 교수는 8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으로 선회하기 전까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증시가 20% 밀리기 전에 30~40%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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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급증…中 샤오펑, 새 공장 설립 발표

-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첫 조립라인 가동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새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전기차 기업인 샤오펑은 지난 8일 중국 우한에 789만 제곱 피트(약 73만㎡)에 달하는 공장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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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외교위, 중국 대항 위한 법안 추진

- 미국 상원이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법안을 초당적으로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8일 보도했다.대만과의 관계 강화와 중국 인권 침해에 대한 제재가 주요 내용으로, 상원 외교위원회는 내주부터 논의를 시작해 조기에 입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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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애플, 자율주행 기술 특허 취득…9% 추가 상승"

- UBS는 애플의 주가가 자율주행차 시장의 기회 등으로 9%가량 추가 상승해야 한다고 진단했다.데이비드 보그트 애널리스트는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애플은 주당 142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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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파월은 비둘기…주가↑국채↑달러↓

- 8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마감했다.미국 국채 가격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보여 최근 상승 안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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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 디짓, 中 규제 의식해 별도 금융 지주사 설립 추진"

- 징둥닷컴 계열 징둥 디짓 테크놀로지가 중국 당국 규제에 부응하기 위해 금융 지주사를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차이신은 8일 외신 등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 금융 지주사가 징둥 디짓의 기술 비즈니스와는 별도로 운영되면서 은행처럼 당국 규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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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美증시 강세에 상승

- 9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대형주 지수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가 지난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인포맥스 데이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현재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2.10포인트(0.78%) 상승한 29,941.08을, 토픽스지수는 13.10포인트(0.67%) 오른 1,964.96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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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역레포기구 이용 대상 확대 검토

- 로리 로건 뉴욕 연방준비은행 수석부총재는 역레포기구 이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로건 부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설정한 통화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넒은 범위의 회사들과 거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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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바이스, 올해 상반기 실적전망 상향에 주가↑

- 미국의 청바지 제조사 리바이스가 올해 1분기 두 자릿수의 매출 감소에도 상반기 실적전망을 상향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고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바이스가 이날 공개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억1천만 달러에 조정 주당순이익(EPS) 34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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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로치 "트럼프 대중 정책 유지하는 바이든, 이해하기 어렵다"

- 경제학자 스티븐 로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중 정책을 유지하기로 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예일대 선임연구원인 로치는 8일(현지시간) CNBC의 '스코크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트럼프가 남겨놓은 다른 모든 정책은 지워버리면서 왜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의 대중 정책 하나만 유지할 가치가 있다고 하는지, 이것은 그가 설명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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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행정부, 다국적 기업 과세안 제시…조세 협상 탄력

-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형 제약사와 기술기업 등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상에서 다국적 기업 과세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소재지를 정하기 어려운 다국적 기업의 과세 소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약에 적용되는 기업 숫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성격보다는 규모와 이윤 수준에 기초한 명시적 접근방식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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