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주 더 잦아든 미 금리 움직임, 달러 약세로 이머징마켓 자산 움직임이 이익을 봤는데, 이런 추세가 현재로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루베이 에셋 매니지먼트가 진단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블루베이의 마크 다우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할 수 있지만, 국채수익률과 달러 가치가 다시 오를 경우 1분기에 봤던 역풍이 다시 불어닥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블루베이 자산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이머징마켓 자산이 다른 곳보다 더 매력적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1.666%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말에 기록한 최근 고점인 1.765%에서 수준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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