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싱가포르 대화은행(UOB)은 한국은행이 올해 계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UOB는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주요 리스크지만 한은이 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리라고 예상했다.

은행은 "가계부채의 급격한 증가와 부동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도 계속 주목할 만한 부분이지만, 한은이 올해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설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한은은 오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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