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일본의 지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1.0% 상승한 102.1로 집계됐다고 일본은행이 12일 발표했다.

2월까지는 작년 3월 이후 12개월 연속 하락세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13개월 만에 생산자물가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전월 대비 PPI는 0.8% 상승했다. 작년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엔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년 대비 5.5%,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

엔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년 대비 5.6%,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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