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5.60포인트(0.03%) 오른 16,859.70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에 16,800선 아래로 밀렸다가 반등해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중국과 홍콩 양대지수가 1% 넘게 밀리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대만증시 상단도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일부 기술주도 급락하면서 대만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디어텍이 3.9%, 델타전자가 2.7% 내려앉았으며 시가총액 1위인 TSMC도 0.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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