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SPC그룹의 계열사 섹타나인이 020(온·오프라인 융합)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섹타나인은 13일 '2021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운영 기업으로 선정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사업 진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섹타나인은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고객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해피 앱 내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전면광고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O2O 플랫폼 진출을 돕는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섹타나인은 지난해에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했고, 올해도 심사가 완료되면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O2O 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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