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한양대와 기부신탁 업무협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신한은행과 한양대학교가 기부신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라이프케어(Life Care)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생전에는 일정 금액을 매월 생활비로 입금받는 등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은행을 통해 잔여재산을 신탁계약으로 지정한 사후 수익자(학교 등)에게 기부하는 상품이다.

신한 라이프케어 기부신탁은 10만원 이상으로 신규가 가능하다. 추가 입금과 생활비 중도 인출, 해지가 자유롭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유언 대용, 후견, 병원비 신탁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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