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존슨앤드존슨(J&J)의코로나19 백신 우려에도 소비자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미국 국채 가격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인플레이션 지표, 탄탄한 수요가 확인된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에 안도하며 상승했다.

달러는 국채 수익률에 동조하며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중국 경제 지표가 개선된 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미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6%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와 전달치 0.4%를 웃돈다. 이날 수치는 2012년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3월 CPI는 전년 대비로는 2.6% 올라, 전달의 1.7% 상승을 웃돌았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보다 0.3% 올라, 예상치 0.2%를 상회했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로는 1.6% 올라 전달의 1.3%를 넘어섰다.

물가 지표가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국채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기술주 강세에 힘을 보탰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4bp가량 하락하며 1.62% 수준까지 떨어졌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금리는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개장 초 미국 보건 당국이 J&J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일부 타격을 입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J&J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예방 차원에서 J&J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전날까지 J&J 백신 680만 회분이 접종됐으며, J&J 접종 후 6~13일 사이 18~48세의 여성들에게서 6건의 혈전증이 보고됐다.

이 소식 이후 오하이오·뉴욕·코네티컷·매사추세츠·메릴랜드·조지아·버지니아주 등이 J&J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주식시장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13포인트(0.20%) 하락한 33,677.2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0포인트(0.33%) 오른 4,141.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6.10포인트(1.05%) 오른 13,996.10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소비자물가 지표, 국채 금리 움직임, 코로나19 백신 소식 등을 주시했다.

백악관은 이번 주에만 2천800만 회분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면서 J&J 사용 중단이 접종 계획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물가 지표는 예상을 웃돌았으나 일부 트레이더들이 우려했던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기술주 상승을 견인했다.

3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는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3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8.2로, 전월의 95.8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역대 평균인 98선을 회복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에 크게 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웹 세미나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없다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움직일 시간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커 총재는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회복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아직 부양책을 거둬들일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질로 경제 재개 확대에 수혜를 입었던 여행 관련 종목들이 하락했고 기술주는 올랐다.

알래스카 항공, 아메리칸항공 주가가 모두 1.5% 하락했다.

모더나 주가는 J&J 백신 사태에 7.4% 올랐고, J&J 주가는 1.3% 하락했다.

애플과 페이팔 주가는 2% 이상 올랐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8.6%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J&J 사태가 시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미 수석 주식 전략가는 CNBC에 출연해 "당장 우리가 겪고 있는 일시적 반응을 넘어 시장에 커다란 여파를 미칠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완전히 경제를 다시 열 수 있다고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3.9%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26포인트(1.54%) 내린 16.65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5.2bp 하락한 1.622%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낮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1.2bp 내린 0.159%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3.9bp 떨어진 2.306%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50.3bp에서 이날 146.3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대폭은 아니어서 국채수익률 상승세는 제한됐다. 이후 강한 30년물 입찰 결과가 나오자 국채수익률은 낙폭을 확대했다.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당국의 접종 중단 권고 소식 역시 국채수익률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3월 CPI는 전월 대비 0.6%, 근원 CPI는 0.3% 올랐다. 시장 예상치인 0.5% 상승, 0.2% 상승을 상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CPI는 2.6%, 근원 CPI는 1.6% 올랐다. 시장에서는 기저효과로 CPI의 2.5% 상승을 예상했다.

다만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이 뚜렷했고, 제어할 수 없을 정도의 인플레이션 공포를 자극할 수치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주 생산자물가지수(PPI)에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만큼 선반영된 측면도 있다. 이날 CPI 발표 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681%를 나타냈다.

미 재무부가 이날 오후 실시한 30년물 입찰에서는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 발행금리는 2.320%로, 입찰 당시 시장 수익률보다 1.8bp 낮았다. 응찰률도 이전보다 높은 2.47배였다.

전일 3년과 10년 입찰이 무난했다면 이날 30년은 강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미 장기물 국채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장기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연준에 힘입어 신규 국채가 잘 소화된 만큼 국채수익률은 1.7% 선 아래에서 최근 안정세를 유지했다.

제프리스의 분석가들은 입찰 데드라인까지 금리 양보가 없었다는 점에서 꽤 놀랍고 굉장한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장기물 국채수익률은 미국 경제 재개로 인플레이션이 치솟을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올해 들어 크게 올랐다. 올해 0.915% 근처에서 출발했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월 말 1.749%까지 치솟기도 했다.

3월 CPI 수치부터는 팬데믹 영향이 나타난 지난해 극도로 약한 수치와 비교하게 돼 상대적으로 커 보일 수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바이든 행정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인플레이션이 치솟을 수 있지만, 지난해 팬데믹 봉쇄, 올해 부양책과 억눌린 수요로 인한 추가 소비자 지출의 비교로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또 연준은 제로 금리, 자산매입 등 완화적인 통화 정책 기조의 변화 없이 일정 기간 인플레이션이 달아오르게 둘 용의가 있다고 강조해왔다.

웰스파고의 자카리 그리피스 매크로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조만간 걷잡을 수 없이 달아나지 않고, 연준이 가까운 미래에 통화정책 접근과 관련해 재평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CPI 지표가 보여줬다"며 "인플레이션이 달까지 갈 것이라는 예상에 국채수익률이 엄청나게 올랐지만, 적어도 아직은 완전히 통제 불능한 상태가 될 조짐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CUNA 뮤추얼 그룹의 스콧 크냅 수석 시장 전략가는 "다시 안심을 시킨 연준에 힘입어 시장은 최근 PPI와 CPI 지표를 대부분 무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ING의 안토인 부벳 금리 전략가는 "지난주 10년 이내 최고치로 예상보다 크게 뛰어오른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이미 경고음을 보냈다"며 "이 때문에 CPI에 대한 시장의 즉각적인 반응은 덜 인상적이었다"고 진단했다.

퍼트남 인베스트먼트는 "곧 202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을 경제 지표에서 보게 될 것이며 특히 인플레이션 지표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가짜 머리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게 우리의 간단한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TS 롬바르드의 스티브 블리츠 분석가는 "3월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을 통화정책 긴축으로 압박할 수준에 가깝지 않다"며 "물가 상승과 관련된 모든 소음을 고려할 때 빅딜이지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웰스파고의 에릭 넬슨 매크로 전략가는 "시장은 깜짝 상방을 예상했던 것처럼 보인다"며 "인플레이션 기저효과 관련 소음 역시 일부 시장 참여자들이 수치를 단순히 지나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9.04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430엔보다 0.390엔(0.36%)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955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9084달러보다 0.00466달러(0.39%)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0.34엔을 기록, 전장 130.28엔보다 0.06엔(0.05%)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6% 하락한 91.799를 기록했다.

외환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미 국채 수익률은 미국의 CPI가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데 안도하며 10년물 기준으로 한때 연 1.62% 언저리까지 내려서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30일 한 때 1.77% 수준까지 치솟았던 데 비해서는 안정적인 흐름이다.

당초 인플레이션 우려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였던 3월 CPI가 시장 전망치 수준을 소폭 웃도는 데 그친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3월 CPI는 전월보다 0.6% 올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5% 상승을 상회했다. 2월 0.4% 올랐던 것보다도 상승 폭도 커졌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3%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0.2% 상승을 웃돌았다. 3월 CPI는 전년 대비로는 2.6% 올라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불안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발언 수위를 높인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제롬 파월 의장 등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겠지만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해왔다.

연준의 진단에 동조하는 시장 참가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공급망의 문제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오르는 경우도 있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미 국채 30년물 입찰이 강한 수준에서 소화된 것도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국채에 강한 수요가 수익률 하락세를 견인하면서다. 이날 입찰이 실시된 240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 30년물은 입찰이 시작됐을 때 수익률보다 1.8bp 낮은 2.320%에 발행됐다. 응찰률도 2.47배로, 이전의 2.28배보다 높았다. 전날 실시된 미 국채 입찰도 10년물 수익률이 1.68% 수준에서 낙찰되는 등 큰 무리 없이 소화된 것으로 풀이됐다.

올해 들어 강세 흐름을 다져왔던 달러화는 이달 들어 미 국채 수익률이 하향 안정세를 보인 데 동조해 약세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펀드매니저들은 무질서한 통화 정책 긴축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최고의 리스크 요인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월간 펀드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 공포는 후순위로 밀려났다. 이제는 테이퍼 탠트럼, 인플레이션 우려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조 마님보는 "예상 가능한 미래에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에 변함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결국 더 낮아지기 전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경제는 연준의 각본을 따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TD증권 유럽통화전략 헤드인 네드 럼펠틴은 "인플레이션 수치만으로 달러화가 움직일 가능성은 작지만, 미 국채 수익률의 반작용으로 특히 달러-엔 환율 등 외환시장에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의 전략가인 짐 리드는 "향후 몇 달 안에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널리 퍼져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공급망 문제가 있고 그로 인해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면 그건 교과서적인 인플레이션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원유시장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8달러(0.8%) 오른 배럴당 60.18달러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중국의 경제 지표와 코로나19 백신 뉴스, OPEC의 월간 보고서 등을 주시했다.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발표된 중국의 3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중국 해관총서는 3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3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월 수입은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38.1% 증가했다. 1분기 수출도 작년 동기 49% 증가했고, 같은 기간 수입은 작년 동기 28% 증가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이는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이날 OPEC도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다.

글로벌 경기 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봉쇄 조치 완화로 하반기 전망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OPEC은 이날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이전보다 하루 10만 배럴 상향 조정했고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0.3%포인트 높여 잡았다.

OPEC은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가 하루 600만 배럴 증가한 9천65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고, 올해 세계 성장률은 5.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날 미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서 심각한 혈전 사례가 나와 백신 접종 중단을 권고한 것은 원유 시장 상승 압력을 완화했다.

J&J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면역 효과가 생기고, 보관이 용이해 집단 면역 달성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J&J 제약 부문 계열사인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해당 백신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EAB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아님 홀저 매크로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J&J 백신의 접종 중단 여파는 아직 원유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이는 이미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 여파가 가격 압력을 완화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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