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4-14 | 1,122.15 | 1,121.90 | 1,122.4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2.1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5.90원) 대비 3.95원 내린 셈이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91.7선으로 내리며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62%까지 내려선 영향 등을 받았다.
미국 물가 지표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미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6%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와 전달치 0.4%를 웃돈다. 이날 수치는 2012년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570엔에서 109.06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949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2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임하람 기자
hr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