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화가 아시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15% 내린 108.871엔, 달러-원 환율은 0.33% 내린 1,122.20원, 싱가포르달러는 0.17% 내린 1.2287싱가포르달러를 나타냈다.

역외위안화는 0.01% 내린 6.5414위안, 필리핀 페소화는 0.12% 내린 48.53페소, 인도 루피화는 0.12% 내린 75.1970루피를 가리켰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에서 생긴 문제로 백신 보급에 차질을 빚고 이는 다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거둬들이는 것을 예상보다 뒤로 미룰 것이라는 예상으로 이어졌다.

중개업체 액시는 최소한 이번 사태로 미국의 집단면역 형성을 되돌릴 것이라면서 달러화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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