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고채 30년 지표물 21-2호 거래 관련 주문 실수(딜 미스)가 발생했다.

1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21-2호는 오전 9시 22분 전일 민간평가사 금리보다 4.3bp 높은 2.138%에 10억 원의 거래가 체결됐다.

딜미스 이후에는 민평대비 0.2bp 낮은 2.093%에 거래가 체결되는 등 정상가를 되찾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해당 거래는 딜미스로 보인다"며 "이날 예정된 국고 50년물 입찰에 수요는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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