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문가 시각] 골디락스 주간…"회복세 약해질 조짐 없어"
[뉴욕전문가 시각] 골디락스 주간…"회복세 약해질 조짐 없어"
  • 윤영숙 기자
  • 승인 2021.04.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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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뉴욕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계속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이번 주 그야말로 골디락스 주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로쉐어스 시미언 하이먼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이번 주는 거의 골디락스 주간(goldilocks week)이었다"라며 "좋은 소식도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골디락스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경제에서는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 압력이 없는 시기를 말한다.

하이먼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경제 재개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지만, "설비가동률이 예상보다 낮아 이번 주 약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미국의 3월 설비가동률은 74.4로 전달의 73.4보다 높아졌다.

하이먼은 그러나 눈에 띌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결정적 지점은 설비가동률이 80이 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리 인상 우려는 채권시장을 움츠러들게 할 수는 있지만, 금리가 너무 낮은 수준에서 오르는 데다 강력한 경기 회복으로 오르기 때문에 주식에는 같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XTM의 한 탄 시장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성장률을 언급하며 전년 대비 상승률이 작년 봉쇄조치로 인해 왜곡됐지만, 세계 2위의 경제국인 중국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의미 있는 약진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3월 이후 가장 낮아진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비롯해 작년 7월 이후 가장 높아진 산업생산 증가율 등 전날 발표된 지표로 인해 미국의 광범위한 회복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탄 애널리스트는 투자 심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경제 회복세가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접종 노력과 각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양책 등으로 약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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