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가안보보좌관 "러시아, 나발니 죽으면 대가 있을 것"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에 대해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사망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발니와 관련해 "구금 중 나발니에게 일어나는 일에 책임이 있다고 러시아 정부에 얘기해왔으며 국제사회가 그들에게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805840007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washington

-미중갈등 속 보아오 포럼 개막…60여개국 4천여명 참석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이 18일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8041100083?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beijing

-미중 기후변화 성명 "함께 손잡고 기후위기에 협력"(종합)
미국과 중국이 신장, 대만, 홍콩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치하는 가운데 18일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환구시보는 "셰전화(解振華) 특사와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15~16일 상하이에서 기후 위기 문제를 논의했으며 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8028151074?section=search

-美 대만 심층분석대상국 지정…한국·중국 관찰대상국 유지(종합)
미국 재무부가 스위스와 베트남에 이어 대만을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추가했다. 한국과 중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지위는 유지됐다.
미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발간한 4월 환율보고서를 통해 대만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한다고 보고 환율 가치와 대외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에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베트남과 스위스에 대해서도 유사한 협상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046

-바이든 환율보고서…조작국에 대만 안넣고 베트남·스위스도 빼
대중 견제 최전선 요충지 판단 작용 대만에 '배려' 해석
'동맹에도 불이익' 트럼프 노선서 전환…'美이익 우선' 무역기조는 유지할 듯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7001400071?section=news

-모건스탠리, 실적 예상치 상회…아케고스 손실 9억달러(상보)
모건스탠리의 1분기 순익과 영업수익(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아케고스 캐피털 사태에 따른 손실액은 9억1천100만 달러에 달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고객사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신용 이벤트'에 따른 손실액은 6억4천400만 달러, 관련 거래 손실액은 2억6천7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042

-도지코인 일주일 만에 300% 올라…거품 우려 키워
도지코인이 일주일 만에 300% 급등하면서 가상화폐 거품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16일 CNBC가 보도했다.
2013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빌리 마르쿠스와 잭슨 팔머가 만들어 낸 도지코인은 농담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가치가 340억달러에 달하는 10대 가상화폐가 됐다. 특히 도지코인은 이날 28센트 위로 오르면서 1년 전보다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036

-그린라이트 캐피털 1분기 수익률 부진…다음 분기 전망 낙관적 제시
헤지펀드 그린라이트 캐피탈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데이비드 에인혼 창업자가 향후 분기는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낙관했다고 16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에인혼 창립자는 더 높은 물가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가치주에 중점을 둔 투자가 더 지속가능하고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043

-UBS, S&P500 목표주가 4,400으로 상향 조정
UBS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올해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CNBC에 따르면 UBS는 S&P500지수의 올해 목표 지수를 기존 4,200에서 4,400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날 마감 가격에서 5.5% 상승 가능성을 본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045

-비트코인, 터키 가상화폐 사용 금지 조치에 하락
비트코인 가격이 터키중앙은행의 가상화폐 사용 금지 조치에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8분 현재 전장보다 3.97% 하락한 60,865달러를 기록 중이다.
터키 중앙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상품 및 서비스 비용 지불 수단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025

-미 백신 접종 가속에도 21개주서 코로나 신규환자 증가세
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NN 방송은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 15일(현지시간) 기준 미 50개 주(州) 가운데 21곳에서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7004000091?section=news

-中, 화이자 백신 승인 검토 막바지…"10주 내 결정"
중국이 수개월 내에 외국 제약사가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지금껏 자국 코로나19 백신만 승인한 중국 보건당국이 10주 내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6176400072?section=news

-백악관 "한·일과 정상회담은 얼마나 중요한 관계인지 보여줘"
미국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면 정상회담을 한국, 일본과 갖는 것은 이들 국가와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일본과의 정상회담 및 해외 방문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70029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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