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의 대출 중개 서비스는 지난해 2019년 7월에 출시한 이후 1년8개월 만에 누적 승인금액 100조원을 넘겼다.
지난해 12월 기준 50조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핀다는 서비스 사용률과 더불어 연계금융기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승인금액 규모가 커지는 속도도 빨라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핀다의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는 30개 이상의 금융기관 확정 대출조건을 조회할 수 있고 빠르면 10분 안에 대출금을 입금받을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1사전속주의 특례 기간 만료를 앞두고 혁신금융서비스 1호 사업자로서 의미 있는 수치가 나왔다"며 "최근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해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려 한다"고 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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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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