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483만7천㎡ 공급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혼희망타운 5천365호를 포함해 주택 총 2만6천498호를 공급한다.

LH는 20일 오후 2시 2021년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인 공급계획 발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설명회 없이 전용 누리집을 통해 공급 물량과 일정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택 중 공공분양이 1만9천743호로 가장 많고 신혼희망타운(분양형)이 5천365호, 10년 공공임대가 1천390호다.

상가 공급 물량은 119호, 토지는 총 1천910필지 483만7천㎡ 공급된다.

구체적인 사업지구와 공급물량, 일정 등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구별 개요, 입지 특성, 도면 등 관련 정보도 내려받을 수 있다.

토지의 경우 사업지구를 클릭하면 LH비즈맵으로 연결돼 판매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LH는 최근 개정된 법령 등을 반영한 2021년판 '부동산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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