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4-20 | 1,115.00 | 1,114.80 | 1,115.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15.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7.20원) 대비 2.30원 내린 셈이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 1개월물은 하락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6% 아래로 내려서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자 달러화 지수는 6주 만에 최저치 부근까지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급등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견해를 거듭 강조하면서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48% 하락한 91.07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549엔에서 108.1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2036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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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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