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과 함께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 2종은 양사가 함께 최근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흐름에 따라 연회비 부담은 낮췄으며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쇼핑이나 정기 구독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는 주유 할인과 함께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배달앱, 온라인쇼핑몰 등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높여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sby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