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이랜드건설이 2016년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6개월 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할 기회를 받는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건축시공과 기계설비, 전기설비, 토목, 조경, 안전, 견적, 글로벌 소싱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이랜드건설은 청년주택 임대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며, 지난 2월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 선보인 청년주택 '피어'를 시작으로 추가 8곳에 청년주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빠르게 건설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를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라며 "합격자는 인턴십을 통해 압축 성장의 기회를 받고, 정규 입사 후에는 규모 있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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