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NEV-나는 차 혼합한 이착륙 차세대 모델도 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신에너지 차(NEV) 스타트업 X펑 모터가 차세대 '나는 차'를 연말까지 출시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글로벌타임스에 의하면 X펑의 허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상하이 국제 모터쇼(오토 상하이) 미디어 데이 이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관광 및 긴급 구조용으로 쓰이는 자사의 나는 차 X펑 X1의 최신 버전을 선보이면서 연말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NEV인 X펑 P5 최선 버전도 공개했다.

허는 새로운 나는 차가 2인승으로 테스트가 공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자동차 기업 지리가 독일 항공기 메이커 벨로콥터와 나는 차 부문에서 협업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지리는 2017년 나는 차 미국 스타트업 테라푸지아도 인수했으며 미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지난 1월 관련 면허도 확보했음을 글로벌타임스는 상기시켰다.

허는 X펑이 NEV와 나는 차를 혼합한 수직 이착륙 차세대 자동차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일반 자동차처럼 주차하며 기존 NEV처럼 충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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