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엔 환율이 장중 107엔대로 하락해 지난 3월 초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20일 오전 9시 19분께 달러-엔 환율은 107.940엔까지 하락했다. 3월 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9시 30분 현재 환율은 낙폭을 다소 회복해 108.102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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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사스 "나카공장 생산, 5월 중 화재 이전 수준 회복"
-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나카 공장의 생산능력이 5월 중 화재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낙관했다. 르네사스는 지난 17일 나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나카 공장은 지난달 19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일부 시설의 생산이 중단됐고,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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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생 헤지펀드, 6개월 만에 수익률 60% 넘겨
- 미국의 한 신생 헤지펀드가 출범 6개월 만에 눈에 띄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작년 10월에 트레이딩을 시작한 캐슬나이트 매니지먼트는 6개월 동안 63.2%의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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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美 경기회복 수혜주 과소평가…상승 잠재력 풍부"
-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들이 과소평가된 상황이란 진단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리플레이션 투자가 생각보다 크게 확산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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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텍사스주 사고 차량, 오토파일럿 미사용"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차량과 관련, "오토파일럿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사의 자동운전 시스템이 치명적인 충돌사고에 연루됐다는 것을 부인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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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코로나19 악화로 통화긴축 늦춰질 수도"
- 모건스탠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조가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튜 혼바흐 전략가는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매입 감축(테이퍼링)이나 금리 인상 일정이 늦춰진다면 미국과 다른 선진국 시장의 위험자산을 자극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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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美 국가부채, 할인현금흐름으로 다시 계산해야"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의 국가부채가 실제로는 그렇게 많은 수준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국가 부채를 측정하기 위해 미래 기대현금흐름에 기초해 투자 가치를 추정하는 할인현금흐름(DCF) 분석을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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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테이퍼 텐트럼, 신흥국 충격 거의 없다"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매입 감축(테이퍼링)과 관련, "취약한 신흥국 시장이 테이퍼 텐트럼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됐지만, 시스템적인 신흥국 충격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피치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주요 신흥국은 지난 2013년보다 경상수지적자가 줄었고, 일반적으로 거시 재정환경도 우호적"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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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연준 이사 "연말 10년물 금리 최소 3%…완전고용까지 15~18개월"
- 래리 린지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연말에 최소 3%일 것으로 내다봤다. 린지그룹을 이끄는 래리 린지는 19일(현지 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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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긴급사태 선언 경계하며 하락
- 20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가 하락세다. 긴급사태 선언에 대한 경계감이 재료로 작용했다. 오전 9시 4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50포인트(1.71%) 하락한 29,177.87을,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27.40포인트(1.40%) 내린 1,929.16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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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투자자, 인플레 간과…예상보다 더 뛸 수도"
- 월가 유명 투자자 리처드 번스타인은 시장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 포지션을 통해 이러한 분위기가 드러난다는 시각이다.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를 이끄는 그는 19일(현지 시각) CNBC에 출연해 "듀레이션이 긴 주식을 사람들이 현재 좋아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비가 안 됐다는 사실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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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3분기가 바닥…"장기적 기회보다 단기 위험 크다"
- 중국 증시가 유동성 위축과 기술업종에 대한 규제로 장기적인 잠재력이 어두워지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19일 보도했다. 중국 증시를 둘러싼 '큰 그림'에는 변화가 없지만, 지금으로서는 단기적인 위험이 장기적인 기회를 능가하는 상황이라고 매체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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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실상 기준금리 1년만기 LPR 3.85%로 유지(상보)
-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2개월 연속 동결했다. 20일 중국 인민은행 웹사이트를 통해 4월 1년과 5년 만기 LPR은 각각 3.85%, 4.65%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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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비트코인은 대체투자 자산"…中 4년 만에 기조 '유턴'
- 중국 인민은행이 비트코인을 대체 투자자산이라고 밝히면서 중국의 가상화폐에 대한 잠재적 기조가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고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민은행의 리보 부행장은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비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은 크립토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대체투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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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메이퇀디앤핑, 신주·전환사채 발행으로 11조 원 자금조달
- 중국의 대표적 기술기업 중 하나이자 음식 배달 플랫폼인 메이퇀디앤핑이 신주 발행과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약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2천억 원)어치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메이퇀은 1억8천700만 주의 신주 발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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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운영 위기 자국 드론 메이커 이항 `긴급 구제 착수"
- 중국 당국이 월가로부터 잇따라 부정적 평가를 받은 충격으로 심각한 운영난에 빠진 자국 드론 메이커 이항의 '나는 차' 감항성(airworthiness: 항공기 안전 운항 신뢰도)을 평가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이 19일 중국 민용항공국(CAAC)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광저우에 거점을 둔 이항이 개발한 2인승 전기 동력 자율 주행 '에어 택시'(AAV) EH216의 감항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무팀이 지난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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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자국 브랜드 신뢰도, 높아졌다"..글로벌타임스 조사
- 중국인의 국내 브랜드 제품 신뢰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9일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글로벌타임스 리서치 센터가 지난 9~12일 베이징, 상하이, 샤먼 및 선전 등 중국 107개 도시의 1천2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 이상이 중국 제품이 서방산을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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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X펑, 차세대 '나는 차' 연말까지 출시
- 중국 신에너지 차(NEV) 스타트업 X펑 모터가 차세대 '나는 차'를 연말까지 출시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글로벌타임스에 의하면 X펑의 허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상하이 국제 모터쇼(오토 상하이) 미디어 데이 이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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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BM 올해 1분기 매출액 177억3천만弗…시장예상치 상회
- 미국 IT기업인 IBM이 올해 1분기 시장예상치를 넘는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 회복의 신호를 보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IBM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77억3천만 달러, 순이익 9억5천500만 달러의 실적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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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통화 대비하는 월가…'차세대 시장파괴자'
- 월가가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디지털통화(CBDC)를 차세대 시장파괴자로 지목하며 대비에 나섰다고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디지털통화는 중국, 바하마 등에서 중앙은행 주도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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