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약세에 연동한 가운데 본드스와프성 비드가 유입돼 약세를 이끌었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변함없이 0.820%를 기록했다.
3년은 2.0bp 오른 1.215%를 나타냈고, 5년은 3.0bp 상승한 1.425%에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외국인이 어제오늘 10년 국채선물을 1만 계약 가까이 사고팔면서 약세에 연동했다"며 "본드스와프 들어가는 움직임도 많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0bp 오른 0.205%를 기록했다. 2년은 4.0bp, 3년은 3.0bp씩 올랐다.
4년 이상 구간에서는 모두 1.5bp 상승 폭을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엇갈렸다. 3년 이하 구간은 축소했지만, 그 외 구간에서 확대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5bp 하락한 마이너스(-) 0.775%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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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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