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경제 반등이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분트)를 올해 말 0.2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20일 BNP파리바가 분석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BNP파리바의 카밀레 에 코르셀 이사는 "경제 반등이 예상되는 것은 10년물 국채 금리를 올해 말까지 플러스 영역인 0.2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우리의 적정 전망은 0.10%이지만 연말 전망은 미국의 국채 금리 매도세의 오버슈팅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르셀 이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상당한 규모의 팬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펀더멘털 측면이 더 높은 금리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분트가 2분기 말에는 마이너스(-)0.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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