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 3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이 21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예상치와도 부합하는 것이다.

지난 2월 CPI는 전년대비 0.4% 올랐었다.

3월 근원 CPI는 전달보다 0.4% 올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1%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각각 0.2%, 1.1% 상승을 예상했다.

주거비용 등을 반영한 3월 소매물가지수(RPI)는 전월대비 0.3% 올랐고, 전년대비로는 1.5%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각각 0.4%, 1.6% 상승을 예상했다.

3월 산출부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1.9%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각각 0.3%, 1.7% 상승을 예상했다.

투입부문 PPI는 전달보다 1.3%, 전년동월보다 5.9% 높아졌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0.5%, 4.3% 증가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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