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이전 예상보다 더 빨리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신호를 줘 캐나다 달러가 올랐다.

21일 BOC는 기준금리를 0.25%로 유지했으며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할 때까지 현재의 실효 하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목표 달성 시기로 BOC는 이제 2022년 하반기를 예상했다. 이전에는 2023년에 금리 인상을 시사해왔다.

또 채권 매입 규모도 주당 40억 캐나다달러에서 30억 캐나다달러로 줄이기로 했다.

달러-캐나다 달러는 정책 결정 전 1.2633캐나다 달러에서 1.252캐나다 달러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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