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TD증권은 "ECB가 통화정책회의에서 경제 전망과 관련해 긍정적 평가를 한다면 유로화는 완만하게 오를 것"이라면서 "우리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예상하는 만큼 유로-달러가 완만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매우 매파적인 메시지가 나올 경우에만 100일 이동평균선인 1.2058달러를 분명하게 뚫고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D증권은 "최근 유로-달러 거래 범위가 유지될 것"이라면서 "ECB가 단기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따른 봉쇄로 인해 경제 둔화가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백신 보급 가속화로 인해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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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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