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창업프로그램 입주기업, 직접투자기업, BIG3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서로 추천하는 기업에 투자, 대출, 보증 등의 금융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고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천307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5천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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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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