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기아가 수요 회복과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기아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보다 142.2% 급증한 1조76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간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기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67.09% 급증한 1조1천872억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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