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재정부는 신임 세제실장(1급)에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세제실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부가가치세제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국제조세제도과장, 조세분석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을 거쳤다.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도 역임했다.

기재부는 조세총괄정책관에 고광효 소득법인세정책관을 임명하는 등 국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소득법인세정책관에는 정정훈 재산소비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에는 박금철 장관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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