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사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현 정부에서 국세청장을 지내며 부동산 근절, 국세 행정개혁 등 세정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LH 기능조정 및 조직쇄신 등 경영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야할 책무를 안게 됐다.
LH는 임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계기로 부동산거래 신고 시스템 구축 등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LH는 김 신임 사장 체제에서 신임 상임감사위원도 이달 중 임명할 예정이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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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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