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서 이번 주 락업(보호예수)이 풀리는 주식이 약 7천247만 위안(약 124조8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는 25일 금융정보 제공기관 윈드 집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윈드에 의하면 26~30일 기간에 47개 종목의 약 28억1천만 주가 락업에서 풀린다.

신화는 중국 증시 규정이 주요 주주의 경우 발행 주식 매각을 위해 1~2년을 기다려야 하는 조항을 두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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