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전북은행이 전라북도와 탈석탄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환경조성,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미참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모든 채권 미인수, 탈석탄 확산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적극 협력 등을 실천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환경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책임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 관련 추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1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