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두산밥캣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조2천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154억원으로 244.3% 늘었다.

두산밥캣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넘어섰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두산밥캣은 올해 1분기 1조1천563억원의 매출과 1천27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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