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전기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3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3천7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천427억원으로 82.2% 늘었다.

이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근접한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2조3천588억원의 매출과 3천22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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