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연 10%(세전) 적금금리의 특판상품을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10만원이며 만기는 12개월이다. 다음달 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판매한다. 저축은행 통합 앱 'SB톡톡플러스'를 통해 오픈뱅킹과 특판적금에 가입한 뒤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우대조건은 오픈뱅킹 가입, 오픈뱅킹 정기적금 가입·만기 유지, 제휴 롯데카드(아임원더플, 아임그레잇) 신청·3개월간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이다.

참여 저축은행은 IBK, 고려, 대백, 더케이, 동원제일, 드림, 머스트삼일, 민국, 예가람, 오성, 우리, 조흥, 진주, 키움, 키움예스, 평택저축은행 등 16개사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8월 '단일인증서비스(가칭)'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의 인증(생체정보)으로 저축은행 통합 앱과 개별 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는 9월에는 인터넷보험사와 제휴를 맺어 보험상품 가입내역과 보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자산관리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