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OCI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시장 예상에는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OCI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929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5천73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9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밑도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OCI는 올해 1분기 6천255억원의 매출과 57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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