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화학이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LG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4천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6천5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3천710억원으로 3천671.9% 늘었다.

이런 실적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1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LG화학은 올해 1분기 9조5천163억원의 매출과 1조2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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