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안정적' 전망을 제시한 것은 한국이 향후 2~3년 동안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극복하고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S&P는 설명했다.

S&P는 또 한국이 2~3년 동안 균형 재정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재정적자를 줄이고 2023년에는 재정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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