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53% 증가한 9조3천8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65조3천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9% 늘면서 역대 1분기 중 최대 규모였다.
이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9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62조천816억원의 매출과 9조2천45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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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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