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롯데컬처웍스가 오는 5워 1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총 5개관 775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별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별내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위주로 구성된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는 개관 기념 시사회를 개최하며 이 기간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방문객에게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시사 행사에는 '더 파더', '작은 아씨들'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부터 아이들 대상의 신작 만화도 다수 상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인증한 학생은 요일과 시간에 관계 없이 6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간 20여개 지점을 폐점하고 관람료 1천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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