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농협금융그룹이 29일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을 해외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사회적책임(CSR)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부터는 농협금융 ESG 경영에 발맞춰 해외점포 CSR 활동도 그룹 차원에서 통합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에서만 수행하던 CSR 활동을 NH투자증권 해외점포까지 확대한다. 은행과 증권이 동시에 진출한 베트남에서는 공동으로 CSR 활동을 수행한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캄보디아에서는 농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할 예정"이라며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해외점포에서는 농협금융 특색에 맞는 아이템을 발굴해 현지 사회와 점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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