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e-그린우편으로 착오송금 반환 안내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예금보험공사와 우정사업본부가 29일 착오송금 반환지원 업무의 우체국 e-그린우편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그린우편은 요청기관에서는 우편물을 만들지 않고 우체국에 내용만 전달하면 해당 지역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출력·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업무는 오는 7월 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번 서비스가 업무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송금인이 더 빠르게 착오송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어 금융소비자들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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