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내 차 관리' 서비스를 통해 방문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휴 정보 업체를 확인한 후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서비스를 받고, 결제도 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엔진오일 교환·배터리 교체를 시작으로 적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초 방문 세차, 내 차 팔기,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방문 정비 서비스까지 추가하며 '내 차 관리' 서비스 1차 라인업을 갖췄다.

운전자들의 운행 패턴과 주행 습관을 분석해주는 '내비 운행 리포트'도 대폭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용자들의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고도화된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이용자의 운행 패턴은 물론 주행 습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용자는 총 주행거리, 주행시간, 과속 횟수 등 운행 기록과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고 일자별 운행 기록과 과속 여부 등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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