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효성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92%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7천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41억원으로 551.86% 증가했다.

효성첨단소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넘어섰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6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kph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0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