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1분기 미국의 고용비용지수 상승 폭이 시장 예상보다 컸다.

30일 미 노동부는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9%(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인 0.7% 상승보다 컸다. 작년 4분기에는 0.7%를 기록했다.

1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 4분기의 2.5% 상승에서 높아졌다.

고용 비용의 70%를 차지하는 임금은 1분기에 1.0% 올랐다. 지난해 4분기의 0.8%에서 확대됐다.

보험 등 임금 외 다른 보상은 0.6% 상승해 4분기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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