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올해 여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 580 4MATIC' 한 종의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지난 4월 말 국내에 공식 출시한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라인업에 합류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 대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완전 변경 모델은 더 뉴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크롬 처리된 핀을 장착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세로로 배열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했다.





3D 디스플레이와 중앙의 12.8인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제공한다.

더 뉴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더 길어 뒷좌석 공간이 넉넉하다.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뒷좌석 에어백을 비롯해 뒷좌석 사이드백과 벨트백은 사고 시 뒷좌석 탑승객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현저히 줄여준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6천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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