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DL이앤씨가 사명을 변경하고 최초로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우륵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 동, 총 1천312세대 규모로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천508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본 센터마크로 DL이앤씨는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설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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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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