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계기판 등에 쓰이는 차량용 반도체 재고 부족으로 포터를 생산하는 2라인만 이틀 휴업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에 대해 지난달 12~13일에 이어 19~20일 추가 휴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아산공장과 함께 현대차는 울산1공장에서도 코나 전방 카메라 반도체와 아이오닉 5 PE모터 모듈(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전기차 구동 시스템) 수급 차질로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휴업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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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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