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독일의 지난 3월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3일 다우존스가 독일 연방 통계청을 인용한 것에 따르면 독일의 3월 소매 판매는 전달보다 7.7% 증가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가 실시됐던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다.

다우존스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는 2.6% 증가였다.

3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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