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NYSE 거래 시작.."3월 차입 때 100억 弗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웹 사이트 구축과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스타트업 스퀘어스페이스가 뉴욕에 직상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이 4일 전한 바로는 앤서니 카살레나 최고경영자(CEO)가 메릴랜드대 재학 때 기숙사에서 창업한 스퀘어스페이스는 직상장을 통해 오는 19일(현지 시각)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된다.

뉴욕에 거점을 두고 윗스닷컴 및 고대디 등과 경쟁해온 스퀘어스페이스는 지난 1월 기업 공개(IPO)를 비공개 신청했다.

외신은 스퀘어스페이스가 지난 3월 타이거 글로벌 및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드 리서치 등으로부터 3억 달러를 차입하면서 기업 가치를 약 10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스퀘어스페이스는 약 4천만 주를 직상장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신은 로블록스와 코인베이스도 올해 들어 직상장했음을 상기시켰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6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