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의 상승 모멘텀이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UOB는 3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조만간 달러-엔 환율이 110엔선에 가까워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UOB는 최근 환율이 오르고 있지만 충분히 뛰지 않았다며 상승 흐름이 살아있다고 판단했다.

다음 저항선은 109.60엔이고 그다음 저항선은 109.95엔이라고 UOB는 분석했다.

UOB는 108.55엔을 지지선으로 제시하면서 지지선이 무너지는 것은 상승 흐름이 끝났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 2분 현재 전장 대비 0.009엔(0.01%) 상승한 109.075엔을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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